[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착한 경제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도봉구에서 열린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7월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13년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가치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6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토대 구축을 위한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및 제품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에는 도봉구 소재 중소·벤처기업도 참여하여 상생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사회적 가치와 협동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은 종이접기, 열쇠고리, 재생지 노트, 도자기, 면 생리대, 팔찌, 팥빙수 만들기 등의 활동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사전에 전화 접수(994-7558, 도봉구 사회적경제지원단)후 행사 당일 진행본부에서 체험쿠폰을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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