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이달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페셜 케이크와 양식당 뉴욕뉴욕의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로즈 화이트데이 케이크는 켄싱턴호텔 여의도 1층 델리앤카페에서 이달 14일까지 선보인다. 분홍빛의 하트와 장미꽃잎 모양의 딸기 초콜릿으로 장식된 초콜릿 박스를 열면 딸기가 올려진 켄싱턴 시그니처 티라미수 케이크가 나타난다.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티라미수가 어우러졌다.
양식당 뉴욕뉴욕은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를 3월 13일~14일 이틀간 선보인다. 양식당 뉴욕뉴욕은 뉴욕 고급 레스토랑 콘셉트로 이색적인 인테리어 속에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총 7가지 코스로 제공되며 레몬,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블랑 드 블랑 브뤼’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뉴욕 시그니처 웰컴 브레드, △뉴욕 씨푸드 플래터(관자 세비체, 캐비어와 아보카도 살사, 훈제 연어 리예트), △송로버섯을 곁들인 야생 버섯 수프, △삶은 바닷가재살 위에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운 랍스타 테르미도르, △구운 야채와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와 푸아그라,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됐다. 더불어 호텔 셰프가 준비한 뉴욕 딸기 하트 케이크가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저트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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