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가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구립공공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독서클럽'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나섰다.
운영도서관은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신월4동), 목마작은도서관(목5동), 개울작은도서관(신정4동), 신월5동도서관(신월5동), 지양마을작은도서관(신월7동) 등 총 5개 도서관이다.
전문강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7월초부터 8월말까지 최대 8주에 걸쳐 도서관별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맞추어 평일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도서관별 수업개시 이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과 학습이 연계되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독서클럽’, ‘캘리그라피, ‘도자기공예’와 ‘어린이 시 읽기’, ‘신나는 종이접기’, ‘책과 함께 하는 힐링아트’ 등이며, 이밖에 ‘창의미술’, ‘창의스팀수학’, ‘책이랑 놀자(독서캠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관련 문의사항은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2065-1260~4), 목마작은도서관(2652-8910), 개울작은도서관(2696-8910), 신월5동도서관(2620-4149), 지양마을작은도서관(2692-17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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