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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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4.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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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 맞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위해 모인 유관기관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개학기를 맞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이틀간 신포동과 운서동 번화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중구청,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시민명예감시원, 시민경찰연합회 회원이 참여했으며, 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업소에 19세미만 청소년에게 판매를 금지하는 표시를 부착토록 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구청 교육혁신과장은 “주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일깨우고,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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