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담 스님과 함께하는 톡! 톡!(talk!talk!)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5일 오후 5시 신라불교초전지에서 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이자 문수사 주지 스님인 월담 스님을 모시고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1,600년전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역사가 재현된 신라불교초전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스님과의 즉문즉답을 통해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설법강연 프로그램이 매월 진행된다. 다양한 설법강연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을 치유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좌석 간 거리두기 및 관람객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등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장세용 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행복이라는 주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삶의 활력소가 되고, 신라교초전지가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명소로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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