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적극적인 금연 환경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올 초부터 실시한 비대면 금연클리닉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평소 금연클리닉에 관심은 있으나,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총 등록자 수의 20%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상록수보건소는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7월 한 달간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100명에게 금연보조제와 함께 인센티브(휴대용 칫솔살균기, 텀블러, 비타민C)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상록수보건소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금연클리닉을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흡연 예방 및 금연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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