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행장은 지난 2008년 6월 제10대 광주은행장으로 취임한 뒤 경영혁신을 통해 광주은행의 브랜드가치를 높여왔고 2009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FOCUS 경영을 선포하고 광주은행을 초우량 지역 은행으로 발돋움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FOCUS경영이란 Faith(신뢰경영), Open(투명경영), Creative(창의경영), Unselfish(무욕경영), Staff-Fun(기쁨경영)을 상징하는 말로, 송 행장의 경영철학과 리더십이 담겨있다.
송 행장은 FOCUS경영를 통해 취임 전 16조5000억원 이던 총자산을 2013년 6월 기준 21조2000억원으로 28.5% 증가시킨데 이어 지난해에는 당기순익을 역대 최고인 1354억원대까지 끌어 올린 바 있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KJB사랑샘터(현재 61호점)운영확대와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행사 지원에도 앞장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앞장서 왔다.
한편 송 행장은 이날 학위수여식 후 '바람직한 금융인의 자세와 금융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바람직한 인재상과 금융인이 갖추어야 할 덕목, 금융 산업과 광주은행의 미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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