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8월23일까지 지역내 곳곳에서 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노원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2번째인 노원구민상은 ▲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청소년상 ▲교육발전상 ▲환경상 ▲복지상 ▲문화체육상 등 8개 부분으로 나눠 각 1명씩 선정한다.
구민상 추천 대상은 주위에서 남모르게 선행을 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 봉사를 하면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있는 주민과 단체다.
추천은 10월13일 기준으로 3년 이상 지역내 거주하고 각 부문별로 특별한 공로가 있어야한다.
아울러 각 부문별 관계기관장, 단체장, 학교장이나 노원구 주민 10인 이상 또는 구의원 2인 이상 등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추천 서류는 후보자 추천서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노원구구민상심사위원회에서 공적 사실 등 후보자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구민과 단체를 찾고 있다”며 “밝고 건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있는 숨은 구민들을 많이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구민의 날 행사가 열릴 10월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자치행정과(2116-31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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