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국순당은 지난 4월 출시한 ‘대박’ 막걸리가 4개월 만에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하고 자사  ‘우국생’과 ‘국순당 생막걸리’를 제치고 국순당 내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박’ 막걸리는 ‘대박’은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해 막걸리내의 단맛을 줄여 막걸리 고유의 맛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에 막걸리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국순당이 판매 중인 14개 막걸리 제품을 제치고 현재 국순당 내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또한 ‘대박’은 국내 최고의 인기 연예인인 전지현씨를 모델로 광고를 진행하고 출시 이벤트, 막걸리 빨리 섞기 대회 등 젊은층까지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종민 국순당 차장은 “침체된 막걸리 시장에서 신제품 대박막걸리의 1000만명 판매 돌파는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본격적인 성수기인 가을철에 들어설수록 전지현 마케팅 등으로 매출 상승세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