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연천읍 동막계곡이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인 웰컴투동막골 프로젝트에 선정, 10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연천군과 동막계곡 동막골 상인회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사업 공모에서 동막골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동막계곡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특화환경조성, 특화프로그램 개발, 상권자생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동막계곡의 조형물과 레트로 계곡 길 등 특화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동막계곡에 특화상품과 병영 체험,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 개발과 계곡 브랜드 및 마케팅, 상인협동조합 운영 등의 상권자생력 강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동막계곡을 경기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청정계곡 상권으로 만들 계획으로 3월,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 사업단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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