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컴투스는 리얼 야구 게임 기대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컴프야V22는 컴투스의 20여 년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담은 신작으로, 정통 야구 게임의 재미에 MZ세대를 겨냥한 캐주얼성을 더해 컴프야 시리즈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한다. 360도 3D 헤드 스캔, 모션 캡처를 통해 선수 표정까지 구현하는 압도적 생동감의 그래픽과 가로뷰-세로뷰 전환의 높은 플레이 편의성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컴프야V22의 개발을 총괄한 컴투스 홍지웅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게임의 장점과 개발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컴프야V22의 사실감 및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최신 기술과 도전과제 시스템, 선수육성 방식 등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컴프야V22를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해 이번 쇼케이스에서 게임의 공식 출시일과 메인 광고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에 참여한 예비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한다.
컴투스는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하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는 행사 장소인 엔피 XR(확장현실) 스테이지에 게임 속 실제 야구장이 그대로 구현된 모습 등 쇼케이스의 화려한 그래픽 기술을 엿볼 수 있다.
홍지웅 컴투스 본부장은 티저 영상을 통해 “야구 게임에 대해서는 여느 야구인 못지않게 진심을 담아 제작하고 있다”며, “완전히 새롭게 제작된 컴프야V22를 쇼케이스에서 상세하게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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