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당진시 송악읍 청금리 한 철구조물 제조공장에서 50대 직원이 하역작업 중 H빔에 깔려 숨졌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K씨(58)는 지난 19일 오전 9시 25분께 공장 내 크레인 아래에서 리모컨 조작을 통해 H빔 하역작업중 떨어진 H빔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K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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