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김포 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피해주민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업무에 대한 안내는 물론 지역 관련 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현장지원활동 등 다양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각종 지원업무를 안내하고 피해주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할 주민자치센터 및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 공조체제를 이루고 있다.
지원 항목은 보험처리, 각종 관공서 증명서 발급에 필요한 화재증명원 발급하고 있으며, 세금 납부기한 연장안내와 불에 탄 화폐처리안내, 신분증 등이 훼손된 경우 주민등록을 재교부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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