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화성도시공사 임직원 50여명은 10일 제부도 유원지 내 해안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는 제부도해수욕장 개장 전인 6월 27에 이어 두 번째로 화성시 팔경 중 하나인 제부도 해안가에 방치된 병조각, 폭죽잔해물, 어망과 해안쓰레기 약 4.5톤을 수거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제부도는 화성시의 대표 유원지로서 “민간이 협력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임직원 모두에게 책임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내부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민간과 협력하여 다시 찾고 싶은 제부도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같이 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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