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2013 파주·고양 일자리 박람회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파주시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파주시, 고양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이랜드리테일, (주)루보, 신도산업 등 30여개 직접참여 업체와 코아스, (주)갑우문화사 등 간접참여 30여개 업체 등 파주와 고양에 소재한 우수 대기업 및 중견기업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리･사무･생산･영업･판매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600여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 면접관과는 별도로 취업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유관기관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으로, 특히 취업 컨설팅관 및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및 면접 크리닉, 직업선호도 조사,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는 현재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인기업과 청년, 경력단절여성,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사전매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박람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일자리센터(031-940-506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