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 9월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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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 9월 30일 개막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2.08.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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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미슐랭 셰프 조셉 리저우드 음식과 함께하는 세계 일주
8월 30일 1차 티켓 오픈
세계적 미슐랭 셰프 조셉 리저우드가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9월 30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그랜드 엑스페디션' 포스터. 제공=아이엠컬처, 뉴컨텐츠컴퍼니.
세계적 미슐랭 셰프 조셉 리저우드가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9월 30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그랜드 엑스페디션' 포스터. 제공=아이엠컬처, 뉴컨텐츠컴퍼니.

내 생애 최초의 특별한 비행,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이 대한민국에 상륙한다.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관객 몰입형 공연을 뜻하는 '이머시브 씨어터'와 고품격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파인 다이닝'이 결합된 형태의 공연으로, 최근 몇 년 사이 영미 문화권에서 각광받고 있는 장르의 공연이다.

'몰두하다', '몰입하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이머시브'(Immersive)에서 출발한 '이머시브 씨어터'는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를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것이 아닌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장르로, 객석 사이의 배우들이 춤과 노래, 연기에 관객을 참여시키며 작품에 관객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이끌어 내는 등 다양한 형식을 취한다. 여기에 엄선된 식재료로 조리되어 격조 높은 요리를 맛 볼 수 있어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된 '파인 다이닝'이 결합된 '이머시브 다이닝'은 시각과 청각을 바탕으로 한 공연의 감각 영역에 식음을 통한 미각과 후각까지 체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공연 장르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2010년부터 12년간 영국 최고의 이머시브 다이닝 브랜드로 꼽히며 비밀 콘셉트의 이머시브 다이닝을 선보이는 'GINGERLINE'의 작품으로, 세계를 누비는 열기구에 탑승하여 영국, 일본, 브라질, 시베리아를 비롯해 우주의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이다. 영국 공연 당시 "경이로운 장소에서 훌륭한 음식을 먹었으며 잊지 못할 사람들을 만났다. 그야 말로 최고의 시간"(londontheatre1), "열기구와 프로젝션의 마법을 통한 세계일주"(WhatsOnStage) 등 유력 언론과 관객의 찬사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영국, 일본, 브라질 등 미식의 나라를 방문해 해당 국가의 요리를 콘셉트로 조리된 파인 다이닝 코스를 즐기는 120분 남짓의 여정은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으로, 2022년 9월 30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블루스퀘어로 자리를 옮겨 그 맛있는 여정을 이어간다.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글로벌 트렌드의 중심이 된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태원을 배경으로 한국의 멋과 맛을 가미한 요리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바야흐로 '이머시브 다이닝'의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오는 9월부터 공연될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극장으로 꼽히는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을 배경으로 웅장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세트와 여행의 설렘을 그대로 전달할 열기구 테이블, 그리고 환상적인 영상을 그대로 옮겨올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초로 공연될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세계적인 미슐랭 셰프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가 참여해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조셉 리저우드는 2019년 서울 역삼동 개점 이후 세계 각지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테크닉으로 한국의 식재료와 음식을 재해석한 테이스팅 메뉴로 2020년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된 후 3년 연속 1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레스토랑 Evett(에빗)의 쉐프다.

영국의 더 레드버리(The Ledbury) 및 톰 에이킨스(Tom Aikens)에 이어 미국의 더 프렌치 런드리(The French Laundry)까지 세계 곳곳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조셉 리저우드는 특유의 크리에이티브한 해석으로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의 관객에게 최상의 요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연극 '더 헬멧', '카포네 트릴로지',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등 장르를 뛰어넘는 실험적인 시도로 각광받는 아이엠컬처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벤허' 등 우수한 창작뮤지컬을 개발한 NCC의 합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제작사의 다년간의 공연 노하우로 이머시브 다이닝의 참신함과 작품성을 극대화 할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감성을 저격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에 대해 제작사 아이엠컬처의 정인석 대표는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을 통해 수 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여행과 만남을 갖지 못했던 분들에게 환상적인 열기구 여행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드리고자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동화 속에서 직접 그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즐거운 모험과 맛있는 음식을 만끽하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세련된 세트, 소품, 영상, 조명으로 가득 채워진 공간에서 소중한 순간들을 간직하고 공유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행, 요리 그리고 공연까지 가장 모험적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애 단 한번뿐인 잊을 수 없는 만남, 이머시브 다이닝 '그랜드 엑스페디션'은 오는 8월 30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9월 30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환상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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