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영양군 재무과(과장 오유원), 일월면(면장 남건호) 및 일월면이장협의회(회장 정우식)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자매결연단체인 경기도 수원시 영통1동 주민센터 전정에서 영양군 우수농산물 홍보활동 및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실시한 판촉행사는 도시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건고추 및 고춧가루 700여근을 비롯하여 사과, 복숭아 등 1천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일월면과 수원시 영통1동 주민센터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판촉활동을 실시하여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신뢰받고 있으며, 직거래를 통해 도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명품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농가들은 적정한 가격에 판매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남건호 일월면장은 "앞으로도 영양고추 및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로 꾸준히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