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환우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6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고양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안」1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4건, 건설교통위원회는「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규모는 기정예산 3조 2,333억 8,143만 9천 원 보다 2,226억 8,366만 원이 증액된 3조 4,560억 6,509만 9천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2,006억 4,756만 5천 원이 증액된 2조 8,532억 9,317만 9천 원이고, 특별회계 예산은 220억 3,609만 5천 원이 증액된 6,027억 7,192만 원이다.
한편, 다음 고양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