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사업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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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사업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2.11.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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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사업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안성시보건소 제공)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금연사업 선정평가 결과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금연환경조성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연사업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고 벤치마킹을 독려해 금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전국 지자체별로 73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장애요인 해결노력도, 협력, 창의성 등을 심사했는데, 안성시보건소는 100점 만점에 95점의 점수를 얻으며 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보건소의 우수사례명은 ‘안성맞춤 지역사회 금연(민-관-상) 수평적 협력체계’로 관내 총 17개소의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을 지정해 금연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업이다.

또한, 최근 안성중앙시장을 금연거리로 지정했으며, 향후 거리변 상가를 대상으로 지정할인점 지정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다른 기관의 우수사례도 적극 참고해 안성시의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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