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플랜 요금제 가입시 데이터 걱정 없이 Btv 시청
[매일일보 신지하 기자] SK텔레콤은 2023년 새학기를 맞아 이달 초 단독 출시한 '잼(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에 이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ZEM 새학기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잼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유·무선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국내 대표 키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SK텔레콤은 먼저 이날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잼 애플리케이션에 자녀를 등록한 부모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태블릿PC와 시디즈 링고의자, 마이크로 킥보드 등 약 12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잼을 다운받고 가입하기만 해도 유아·초등 영어교육 전문 플랫폼 '튼튼영어'와 제휴를 통해 1대 1 영어 화상 수업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잼은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부모는 잼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사용 앱을 관리한다. 미세먼지·급식정보 등을 확인하고,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와 유해사이트 차단·스몸비 방지 등 안심 편의 기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녀가 SK텔레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부모는 가입 통신사 상관 없이 잼 이용이 가능하다.
또 SK텔레콤은 B tv 잼이 독점 제공 중인 튼튼영어, 초등 학습만화 '와이(Why)?' 시리즈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올해 12월까지 스마트폰에서 데이터 걱정 없이 볼 수 있는 '모비데이터팩' 무료 제공 프로모션을 펼친다.
프로모션 대상은 이날부터 25일부터 3월 말까지 SK텔레콤의 어린이 전용 휴대폰 요금제인 '잼 플랜 요금제(5G 잼 플랜 2종·LTE 잼 플랜 2종)'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이다.
SK텔레콤은 이 밖에도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 '신학기 기획전'을 마련해 잼 꾸러기폰 포켓몬 에디션을 구입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피카츄 무드등, 디즈니 충전세트, 카카오 문구세트와 같은 새학기 선물(T기프트)을 추가 제공한다.
또 오는 3월 한 달 간 T멤버십 대표 제휴 할인 혜택인 'T데이' 프로그램을 어린이 고객을 위한 혜택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새학기를 맞아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설렘 가득한 새 출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잼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유·무선 키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