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강신호)은 ‘인천의 정체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2월 16일부터 3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2023 상반기 인천학 시민강좌』를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올해 인천학 시민강좌는 상·하반기 각 6회씩, 총 12회 운영한다. 상반기 인천학 시민강좌는 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 현 인천문화재단 조우성 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비류의 이주와 그 상징성 ▶근대인천의 지정적 성격 ▶개화의 실상과 그 수용 ▶한국해양의 개척지 인천 ▶일제의 잔재를 못버린 인천 ▶국가적 도시 인천의 미래 등을 다룬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hwadojin)를 참고하거나 향토개항문화자료관(☎760-412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