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2012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연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복지계획에서 연천군이 도내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경기도의 추천을 받아 보건복지부 최종심의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다음 달 시상을 받게 됐다.
연천군은 우수기관 포상과 함께 3천만 원의 특별지원금을 받게 되며, 사회복지사업에 포상금을 사용할 방침이다.
홍혜숙 연천군청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 시행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