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폴 J 라클린 주한 미2사단 작전 부사단장이 28일, 동두천소방서를 방문하고, 심재빈 서장과 상호실무협의와 주요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심재빈 동두천소방서장은 라클린 작전부사단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육지 섬인 걸산동마을의 긴급 상황 발생 시 미2사단 영내 통과 시 시간 지체문제와 소방관들의 대형면허소지자의 영내 운전연습 등을 논의하고, 미2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을 받았다.
심재빈 동두천소방서장은“라클린 작전부사단장 방문으로 소방차량들의 미군부대 통과문제가 해결되어 소방사각지대인 걸산동 마을 주민들도 소방수혜를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걸산동마을을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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