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편백나무숲 및 황성공원 숲해설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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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편백나무숲 및 황성공원 숲해설 프로그램 시작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3.03.09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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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에 실시
건천편백나무숲에서 숲해설가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숲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 경주시지부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3월~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에 건천편백나무숲 입구와 황성공원 경주시립도서관앞 2곳에서 각각 실시한다.

건천읍 송선리에 위치한 편백나무숲은 수령 50여년정도 되는 편백나무 1만여 본이 울창하게 자라있다.

편백나무는 면역력 및 집중력 증진, 아토피피부염 억제와 혈액순환을 돕고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큰 ‘숲속 보약’ 이라 불리는 ‘피톤치드’를 다른 숲 보다 많이 발산한다.

또 건천편백나무숲이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에 선정돼 지난해 1만 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더불어 황성공원은 경주의 대표적인 도심공원으로 수령 수백년에 이르는 느티나무를 비롯해 60여종의 다양한 수목이 식생하고 있으며 맨발산책로, 한중우호의숲, 빛누리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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