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이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 등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저명한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수요일 특강’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세종시민의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로 진행된다.
첫 시작으로 오는 29일 황영미 작가를 초청하여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운영한다.
황영미 작가의 대표 도서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품을 쓰게 된 이유와 왕따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자존감과 성장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3월 특강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10시부터 2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어, ▲6월 28일 문경민 작가 ‘세상이 알아야 하는 고통이 있다’(접수: 6월 12일~23일) ▲7월 26일 고수산나 동화 작가 ‘작가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책 이야기’(접수: 7월 10일~21일) 강연이 열린다.
또, ▲11월 29일 이민환 과학 크리에이터 ‘과학 유튜버의 활동과 AI와 함께 하는 삶’(접수: 11월 13일~24일) ▲12월 13일 진정용 독서교육 전문가 ‘아이들의 탁월성 발휘를 위한 공감 독서법의 실제’(접수: 11월 29일~12월 8일)의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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