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읍사예술회관, 교통사고 대처법·안전한 교통법규 등 설명
매일일보 = 전승완 기자 | 정읍시가 교통법률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오는 24일 오후 1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보행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 존중하는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번 강의에서 블랙박스 영상 속 보행자 사고와 음주운전, 급발진 등 다양한 형태의 사고 사례를 보여주며 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교통사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노하우와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법, 안전한 교통법규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SNS 또는 정읍시 지역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 1985년 제27회 사범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재직 후 법률사무소를 개원했다. 다수의 교통관련 전문 방송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맨 인 블랙박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 등의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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