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수혜 파트너 판매 딜 수 87배 ↑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티몬이 신규 창업자 지원을 목표로 전개하는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 정책을 통해 수혜받은 파트너사가 1만여곳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정책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사업자를 낸 신규 창업자가 티몬에 진출 시, 판매수수료를 제하는 티몬의 지원 사업이다. 승인일로부터 그 다음달 말일까지 판매수수료를 면제(PG수수료 제외)해 최대 60일간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해당 정책으로 수혜를 본 신규 창업자는 총 1만1911개사로 확인됐다. 첫 시행 이후로 수혜 파트너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인다. 특히 지난해는 직전해 보다 신청 파트너사가 128% 늘어났다. 지난해 하반기 신규 파트너 수는 상반기 대비 89% 올랐다. 파트너사들의 판매 딜 수는 87배 가량 상승했다.
티몬 관계자는 “신생 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도입해 상생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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