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주요 금융 플랫폼 연동… 접근성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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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주요 금융 플랫폼 연동… 접근성 강화 나서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3.04.25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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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카카오페이에서 보유 가상자산 확인 가능
빗썸이 국내 주요 금융 플랫폼과의 가상자산 연동 서비스를 강화했다. 사진=매일일보
빗썸이 국내 주요 금융 플랫폼과의 가상자산 연동 서비스를 강화했다. 사진=매일일보

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빗썸(대표 이재원)이 국내 주요 금융 플랫폼과의 가상자산 연동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빗썸은 네이버 증권과 함께 가상자산 시세 조회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 증권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가상자산의 시세 및 빗썸에서 거래되는 거래 상위, 상승·하락, 시가총액 상위 가상자산 종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도 빗썸 계정과의 연동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과 원화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빗썸은 사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외에도 다양한 가상자산의 실시간 시세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빗썸은 가상자산 세금 서비스 플랫폼 크립토택스와의 연동으로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될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업무협력을 시작했다. 크립토택스는 여러 거래소로 분산된 사용자의 거래 내역을 취합해 취득원가 계산을 도와 가상자산의 세금 계산과 세금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밖에 빗썸의 자회사 로똔다의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부리또 월렛에서도 가상자산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리또 월렛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등 총 7개의 메인넷과 1300개 이상의 토큰 관리가 가능한 멀티 체인 지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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