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9일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 회의실(국제학관 509호)에서 1부는 가온조경건설(주), (주)빛정원, 아이앤지산업(주) 2부는 (주)보람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부_스타, (유)현대그린하우스, (주)한국슈어조인트 등 총 7개 기업과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적 탄소중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참석자는 지연옥(대진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노병렬(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박재범(대진대학교 교수), 유민성 부사장(가온조경건설(주)),김건용 대표이사((주)빛정원), 김용찬 이사(아이앤지산업(주)), 전성우 대표이사((주)보람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박철호 부사장(㈜부-스타), 김명복 부장((유)현대그린하우스), 박환서 전무(㈜한국슈어조인트) 등 센터와 7개 기업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에 걸쳐 많은 논의와 협의가 진행됐다. 이날 협약업무를 체결한 7개 기업은 ▲ 인공토양 제작 ▲ 대기 질소 비료화 장치 ▲ 조경시설물 탄소 데크로드 ▲ 탄소제로 ▲ 탄소감축 ▲ 스마트팜솔루션 ▲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대한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노병렬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대진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하였다.”고 말하였으며 이번 MOU를 통해 ▲ Net Zero 실현을 위한 신소재 및 신재생 에너지 도입 ▲ 탄소중립 관련 사업 공동 수행 ▲ 탄소중립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 에너지 인프라구축 ▲ 기타 국내외 탄소중립을 위한 구축사업 개발 및 공동 연구 ▲ 상기 이외의 과제에 대하여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센터와 7개 기업들이 탄소중립 관련 상호 합의한 사항 등에 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다. 또한 노병렬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합의한 사항은 이번 MOU를 통해 협력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수행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