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은 지난 7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수정캠퍼스에서 성북문화재단 및 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교원양성기관의 예비교사 역량 함양 및 지역사회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성북지역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성신여대 예비교사의 교육봉사활동 지원 △성북지역 학생의 진로 및 문화 향유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 이해 및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성북문화재단 산하 기관인 성북 지역의 도서관, 성북여성문화센터 등과도 상호 협력해 성북 지역 학생들의 성장은 물론 성신여대 예비교사의 학생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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