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예결위원 등 만나 현안 건의
매일일보 = 이형래 기자 |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건의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권향엽 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해 안도걸, 서삼석, 이개호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국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곡성,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곡성군 치유농업 교육시설 구축, ▲곡성군부산물자원화센터 시설 현대화 사업, ▲석곡중학교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삼기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이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곡성스테이션 1928)과 연계해 체류형 거점 플랫폼을 구축하는 곡성,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외 5개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또한 삼기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 연차별 계속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우리 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에 국비가 반영되어 군민들의 숙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