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오는 12월 8일 청년 및 사회형평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형평인력이 참여할 수 있다.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첨삭과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 등 채용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채용설명회에 이어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마사회 채용 관련 궁굼증을 해소할 기회도 마련했다. 현장에 오기 어려운 지방 거주 구직자를 배려해 기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마사회 채용 지원 이력 있는 참가자나 사회형평인력을 우선 선정한다. 참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참가자 전원에 한국마사회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으로 문화상품권도 받아볼 수 있다. 참가자가 향후 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하면 취업축하 선물도 제공된다. 한국마사회 담당자는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취업지원 행사에 한국마사회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청년 참가를 부탁한다”며 “취업준비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