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지가조사팀장 등 4명이 참가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충남 아산시 토지관리과(과장 온재학) 지적측량팀이 지난 12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디지털 지적측량 달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 토지관리과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완벽한 우리 땅 공무원의 손으로 지키자’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각 시군 지적측량검사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아산시는 최진호 지가조사팀장을 필두로 정용필(시설8급), 최형석(시설8급) 주무관이 한 팀을 이루어 이번 대회에 참가해, 평소 지적측량 성과검사 업무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계기가 됐다.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아산시는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측량장비로 현장 검사를 생활화하고 있다” 면서 “이번 대회로 습득한 새로운 측량기술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빠르고 신속한 측량 성과검사 체계를 만들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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