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목련회,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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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목련회,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3.05.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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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 목련회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23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전북은행 목련회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23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목련회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국립묘지 1사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 및 자녀 40여명은 전북은행과 국립임실호국원이 2017년 협약 후 결연을 맺고 있는 321~322구역의 묘역 총 1,549기에 직접 태극기를 꽂고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국립임실호국원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방문한 목련회 회원 및 자녀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현충탑 참배,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기 위한 동영상 시청 등을 제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김태희 전북은행 목련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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