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부여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학교업무최적화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실시한 이번 연수는 업무경감과 효율화로 학교업무최적화 지원체제를 강화하여 교사들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자리이다.
첫 번째 연수는 ‘학교업무 최적화 이해’를 주제로 충남교육청 정책기획과 노윤정 장학사의 주재로 진행했다.
이어 ‘마주온을 활용한 업무 간소화’ 연수와 ‘부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주요 사업’을 주제로 연수를 이어갔다. 부여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이 행정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백명호 교육장은 “학교업무 최적화를 통하여 교사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려면 학교별 교무업무지원팀의 역할이 중요하며, 업무 경감에 대한 고민은 필수적인 과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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