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시와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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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서울시와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 실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3.05.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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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전세사기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신한카드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의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함께이음’ 사업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함께이음 사업은 민간 기업의 후원 및 개인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층에게 30만 이음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께이음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와 연계해 함께이음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이음 포인트 지급 등 사업 운영을 맡고 신한카드는 플랫폼 구축·운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맡는다.

대상자에게 지급된 이음 포인트는 함께이음 플랫폼의 ‘이음몰’에서 6개월간 이용이 가능하며, 이음몰에서는 식품, 생활용품 뿐만 아니라 도서, 인터넷 교육 수강권 등 자기개발을 위한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몰 이용을 어려워하는 디지털 약자를 위한 ‘함께이음 박스’도 운영한다. 월 5만 이음 포인트를 지불하면 라면, 생수, 쌀, 김치 등 생활에 필수적인 식품 중심으로 구성된 함께이음 박스를 지원 대상자의 자택으로 매월 무료배송 해준다.

함께이음 플랫폼에서는 대상자 선정 방법과 기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함께이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업·단체 후원도 받고 있다. 자세한 후원문의나 물품기부는 서울틀별시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우선 서울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함께이음 사업을 시작하고, 서울시 사례를 기반으로 전국의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함께이음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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