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지역균형발전과 도서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농산물 물류비용 절감 등 강화군 미래 발전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교동연륙교 건설이 지난 5년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처 드디어 그 실체를 드러냈다.
교동연륙교는 강화군이 2008년10월 착공해 2014년 6월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동도와 강화본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사장교 상판거치 완료에 따라 지난 14일 오후 3시 연결식을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군민들의 오랜염원이 이뤄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륙교는 당초 2014년 2월말 임시 개통 예정이었으나 교량 상부공의 방수공사, 교면포장,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잔여공사로 임시 개통 기간에는 응급차량에 한해서 통행토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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