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주민 및 노약자들을 보호 위해 이디야워터 2000개 등 기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디야커피가 지난 12일 구룡마을 주민들을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하절기 폭염 등에 취약한 쪽방 주민 및 노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디야워터 2000개 등의 폭염 대비 물품을 구룡마을에 전달했다.
이디야커피는 작년 여름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강남구 구룡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 겨울 문창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구룡마을 20개 가구를 찾아 연탄 4000장을 직접 배달 봉사하고 쌀, 간편식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 1월 화재 사고 발생 시 이디야워터와 스낵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우리사회와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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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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