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 논의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28일 동해시(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민선8기 1차년도 제5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25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1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 공유했으며, 이어서 3월 29일 강릉시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례회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폐광지역법」 석회석 폐광지역 포함건의, 물 공급 취약지역 지원 건의, 건축물관리법 일정 개정 건의 등 총 6건의 안건을 논의하였고, 2023 강원･춘천 세계 태권도문화축제, 제8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제7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등 총 7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하였다.
김진하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장(양양군수)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18개 시군의 뜻을 모아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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