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오는 14일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 세무서비스인 ‘삼쩜삼 쎄오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 멤버십은 개인 사업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로 개인 사업자들이 사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솔루션이다. 무엇보다 최근 N소득자 및 직업 전환이 자유로워진 시대에 발맞춰 직장인, 프리랜서, 긱워커 등의 일반인도 개인 사업을 시작하게 될 경우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멤버십 오픈을 기념하여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삼쩜삼 쎄오 멤버십’은 14일부터 삼쩜삼 부가세 웹 페이지 및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간편 인증만으로 가입이 완료된다. 가입 이후부터는 쎄오 멤버십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우선 7월 25일까지 완료해야 하는 23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가 추가 과금 없이 멤버십 고객은 무료로 제공된다. 홈택스 간편 인증 진행 후 안내되는 내용에 따라 버튼만 클릭하면 완료되며, 추가 제출 내역이 있을 경우 서비스 내에서 첨부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연내에 원천세 신고, 맞춤형 콘텐츠 제공 등 개인 사업자를 위한 액기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에 있으며, 멤버십 고객의 사업 업종과 서비스에 맞춘 콘텐츠 발행 등의 서비스도 오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삼쩜삼은 앞으로 쎄오 멤버십 서비스 활성화와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고, 업종과 사업 규모 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박혜빈 개인 사업자 파트 PM은 “이번에 출시하는 삼쩜삼 쎄오 멤버십은 개인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담아 지원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며 “개인 사업자가 정보에 대한 사각지대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 서비스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