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은 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윤 의장은 “지난 1년동안 공주시의회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남은 임기동안 항상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진정한 봉사자로, 의회 본연의 역할인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를 위해 공부하는 의회,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에 출범한 공주시의회는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예산심의, 세입세출결산승인,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본래 역할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수행했으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연구단체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을 위해 유구관불산 채석단지 지정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했고, 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윤 의장은 향후 의정활동에 대해 “공주시의회는 시정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공주의 특성에 맞는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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