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BC카드는 업계 최초로 섹타나인과 함께 결제와 멤버십을 결합한 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BC카드 고객은 배스킨라빈스와 파리바게뜨, 던킨 등 19개 브랜드의 6300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BC카드 또는 페이북 QR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0.1~5% 자동 적립된다.
특히 실물카드로 결제 시 카드 상품에 관계없이 해피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해피포인트를 적립하려면 멤버십 카드 또는 바코드를 제시하거나, 특정 제휴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BC카드 고객은 평소에 사용하던 BC신용 및 체크카드로도 해피포인트의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은 서비스 이용을 위해 BC카드의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멤버십’에 해피포인트를 최초 1회 연동하기만 하면 된다. BC카드는 해피포인트 자동 적립 서비스 개시에 맞춰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페이북 멤버십에 해피포인트를 신규 연동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0 페이북머니까지 당첨되는 머니박스를 지급한다. 페이북머니는 BC카드의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서, 연결된 계좌 또는 제휴 ATM을 통해 즉시 현금화하거나, 온∙오프라인 결제 및 BC카드 대금 차감에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15일까지 전국 배스킨라빈스에서 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1천명을 추첨해 5000 해피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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