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벤처지원 분야에 공로가 큰 자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벤처활성화 유공 분야 포상을 제정했다.
김 교수는 전국 최초 대학 發 엔젤투자재단인 (재)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설립을 주도하고(초대 원장 선임), 투자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벤처창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지원 활동과 선배기업 및 벤처캐피탈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마련하여 자금의 투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애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등 지역 벤처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