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의회가 제204회 제2차 정례회에서 28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군정질문에들어간다.
 

이번 제2차 정례회의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1차 본회의를 통해 김규선 군수로부터 군정연설을 청취했고, 20일부터 22일까지는 실과단원소별 군정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군정질문 첫날인 28일에는 김규선 군수로부터 군정을 보고받고, 2일차인 12월 2일에는 기획감사실. 전략사업실, 자치행정과, 복지지원과를 시작으로 군정질문 마지막 날인 12월 9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맑은 물 관리사업소, 선사관리사업소, 평생학습센터를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군의회는 군정질문에 이어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의결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업무에 대한 주민의 뜻을 공개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2014년도 예산안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를 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