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 목표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은 내달 1일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 홀에서 공정 에너지 전환과 한국의 외교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저탄소 경제 이행 중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경제적 지원을 강화해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콘퍼런스는 총 3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은 한국의 공정 에너지 전환·2세션은 한국의 지방과 기업 에너지 전환·3세션은 공정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의 기회와 도전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승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공정 에너지 전환을 외교정책에 반영해 한국이 글로벌 차원에서 안정적인 저탄소 이행에 기여해 국제 사회에서 지금보다 영향력 있는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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