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핑크색 조합 눈길…스윗티핑‧릴록 등 독자 기술 적용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BAT로스만스는 오는 24일부터 여름 시즌 한정판 ‘던힐 루비부스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던힐 루비부스트는 레드와 핑크 컬러 색상의 조화가 돋보이는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복고와 Y2K 열풍, 영화 ‘바비’ 개봉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핑크를 내세운 ‘바비코어’가 급부상한 데 착안했다.
킹사이즈 캡슐 담배로, 달콤함과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스틱의 디자인도 핑크빛 캡슐이 퍼지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던힐의 ‘스윗 티핑’을 적용해 달콤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BAT만의 독자적인 기술 ‘릴록(Reloc)’ 커버를 탑재해 여름철 덥고 습한 기후 속에서도 담배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며, 잔여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스틱을 감싸는 종이에도 냄새 저감 기술(Less Smell Technology)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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