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인크루트가 21일 국내 1000대 기업의 채용 소식을 소개했다.
이번 채용소식 기업은 △한세실업 △현대L&C △한국토지주택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이다.
한세실업 채용 직무는 수출부(해외영업), 경영일반(물류‧재무‧회계 등), R&D 등 부문이다. 공동 필수 자격 요건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2023년 8월 졸업예정자 및 2023년 9월 입사 가능한 자다. 영어권 대학 졸업자 외 지원자는 영어 공인 어학 성적을 소지해야 한다. 해외 출장 및 해외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23일까지다 이후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차·2차·외국어 및 한세TEST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이 결정된다. 합격 후 인턴으로 6개월 근무 후 평가우수자에 한해 정직원 전환된다.
현대백화점그룹 토털 인테리어 기업 현대L&C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디자인 기획, 영업(국내‧해외), 회계, 기획, 생산관리‧연구개발이다. 서울 강동구 소재 본사에서 근무하며, 생산관리‧연구개발 직무는 서울 및 세종에서 근무한다.
오는 23일까지 서류를 받는다. 이후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1차·2차 면접전형, 입사검진을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4주간 인턴으로 근무하고 검토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 산하 준시장형 공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채용형 인턴(5·6급)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5·6급 일반·보훈 신입사원(사무직‧기술직)과 5·6급 장애인 신입사원(사무직‧기술직)으로 총 230명을 뽑는다. 모집 분야간 중복 지원 시 모두 불합격 처리될 수 있다.
채용형 인턴은 약 4개월간 인턴 기간의 교육 및 근무 평가 등 전환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채용형 인턴에 입사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13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금융위원회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서민금융진흥원은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직무는 일반 행정으로 총 30명 규모다.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이 없다. 다만 서민금융진흥원 청년인턴 근무 경험이 없어야 한다.
계약 기간은 4개월, 주 5일제 근무로 하루 8시간을 근무한다. 오는 31일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직무적합성 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내달 2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는 9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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