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30여명 피해 농가 방문, 이 시장 진두지휘 수해 복구 도와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공직자 30여명과 함께 이웃 지자체인 부여군을 찾아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우리 이웃인 부여군 수해 복구에 내 일처럼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긴급히 지원단을 꾸렸다. 지원단은 올해 4월 서산시가 발대한 ‘재난현장 기동 대응단’ 중심의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지원단은 부여군 규암면 일원에 들러 무너진 비닐하우스 축대 제거 및 수해 농작물 정리 활동을 펼쳤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