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가창, 기악 3개 부문에 초등 358명 참가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일 오전 연세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35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세종시시교육청 초등음악경연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날 음악경연대회는 피아노, 가창, 기악 등 3개 부문에서 관내 초등학생 358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기악 부문은 전국적인 수준으로 세종시교육청의 높은 음악 수준을 보여주었다.
오종근 인성교육과장은 “청소년기에 학생들은 학업과 함께 자유롭게 활동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한데 오늘 이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참가학생들이 예술성을 겸비한 음악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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