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성향 대상자 사례관리의 어려움' 소재 상황극 호평
[매일일보]
동두천시 무한돌볼봄 센터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의 '제4회 무한돌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을 차지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무한돌봄센터 종사자 총 500 여명이 참가한 이날 무한돌봄대회는 지난 1년간 무한돌봄센터가 실현한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서비스 활약상을 공유하며 함께 격려하는 대회로 치러졌다.
우수사례발표·UCC·각종 공연 등으로 꾸며진 이날 활동보고회에서,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특이성향 대상자 사례관리의 어려움'을 소재로 한 상황극을 무대에 올려 호응을 얻었으며 심사 결과 최고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유현숙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장은 “지난 1년간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자들이 겪었던 상황과 그로 인한 애환을 진솔하고 실감나게 그려낸 우리 시의 작품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더욱 따뜻하게 비추는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가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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